한림대 강남성심병원(원장·이 열, 간호부장·임은주)은 간호부 주최로 개인보호장구 착용 및 탈의 시뮬레이션 경진대회를 11월 11일 개최했다.
　
경진대회는 감염성물질이나 위험물질에 의한 호흡기, 점막, 피부 등의 오염을 막고 감염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개인보호장구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지난해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각 병동과 중환자실, 응급센터 등 총 12개 부서가 6개 팀으로 나눠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출전자들은 순서에 맞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개인보호장구를 착용 및 탈의해 호평을 받았다.

주혜진기자  hjjoo@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