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24 오전 08:50:33

강남세브란스병원 간호사들의 자치모임인 영우리회에서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기 위한 송년모임을 12월 7일 개최했다.
　
이번 송년모임에는 간호사 450여명이 참석해 영우리회의 지난 활동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하고,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모임에 참가한 간호사들은 "메르스 사태와 JCI 모의평가 등으로 올 한해는 어느 때보다 간호사들의 단합과 책임의식이 돋보인 해인 것 같다"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감사를 표현했다. 김형중 병원장, 남상조 간호국장 등이 참석해 간호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