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05 오전 10:42:19

중앙보훈병원(병원장·하우송, 간호본부장·김향숙)은 병문안 문화개선 발대식 및 홍보캠페인을 지난 12월 22일 실시했다. '환자와 나의 건강을 위하여 병문안을 자제해 주세요!' '손은 항상 깨끗이!' 등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간호본부 안전위원회는 무분별한 병문안이 환자치료에 장애가 되고, 내외 방문객에게 감염의 위험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환자들과 공유했다. 내원객 및 직원들에게 안내문 배부, 리본착용, 서명 등을 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하우송 병원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병원 감염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환자에게 신뢰받는 안심병원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주혜진기자  hjjoo@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