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13 오전 08:34:06

문경제일병원은 간호부를 간호본부로 승격시키고, 초대 간호본부장에 박선신 간호부장을 승진발령했다. 1월 1일자.

문경제일병원은 류창수 이사장이 새로 취임하며 간호사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경상북도 소재 병원 최초로 간호본부로의 개편을 단행했다.

박선신 간호본부장은 공주대를 졸업했으며, 경북대에서 간호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1986년 문경제일병원에 입사해 줄곧 몸담아 왔다. 현재 경북간호사회 제2부회장, 문경시간호사회 회장, 경북병원간호사회 회장을 맡고 있다.

박선신 간호본부장은 “2016년도 문경제일병원의 슬로건인 `Good Friend'와 함께 더욱 발전하는 병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