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간호부(부장·류정님)는 '2016 프리셉터 연수'를 1월 14일 실시했다. 프리셉터 역할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태도를 습득하고 베스트 프리셉터가 되기 위한 자질을 기르는 자리가 마련됐다.
　
병동 등에서 선발된 경력간호사 25명이 참석했다. 프리셉터십, 신규간호사 현장교육 설계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간호표준 강의 및 실습교육이 이어졌다.
　
최두영 병원장은 "신규간호사들에게 프리셉터는 평생 멘토가 될 수 있고, 직장생활의 성패를 좌우할 수도 있다"면서 "신규간호사들이 믿고 따를 수 있도록 책임과 자긍심을 가지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수정기자  sjchoi@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