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23 오전 10:32:51

병원간호사회(회장·곽월희)는 제31회 임상간호학술대회를 2월 16일 건국대병원 대강당에서 열었다.
　
2015년에 간호사들이 임상현장에서 진행한 연구 중 우수논문 7편을 발표하고 시상했다. 우수논문 포스터 22편도 전시됐다.
　
△최우수상(상금 150만원) = '외과계중환자실 수술 후 환자의 섬망 발생 예방을 위한 중재 연구'(서울대병원 심미영 외 7인)
　
△우수상(상금 70만원) = '원적외선 온열요법이 혈액투석환자의 혈관통로 기능에 미치는 효과'(경희의료원 최향미 외 6인)
　
△장려상(상금 50만원) = '바이오피드백을 이용한 Holistic Breathing이 혈액투석 환자의 피로, 우울, 수면장애에 미치는 효과'(이대목동병원 백경희 외 5인) '일 상급종합병원의 전문간호사에 대한 환자만족도'(서울아산병원 최은주 외 6인) '종합병원 간호사가 경험한 폭력 유형과 대처방식'(서울대병원 강미정 외 1인) '탄성밴드운동이 슬관절치환술 환자의 통증, 관절가동범위, 낙상두려움에 미치는 효과'(창원힘찬병원 여형남 외 3인).
　
이날 발표된 논문은 '임상간호연구' 제21권 1∼3호에 실렸다. 병원간호사회 홈페이지(khna.or.kr) 임상간호연구 코너에서도 볼 수 있다.
　
논문 발표에 앞서 '간호에서의 연구 및 출판윤리 제고' 주제로 김혜원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가 특강을 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