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2-03-07 오전 09:56:40

임상간호사회 신경외과간호분야회는 지난달 28일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선거를 통해 회장에 김경애 수간호사(연대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중환자실), 부회장에 김정숙 과장(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중환자실)을 각각 재선임했다.

신경외과간호분야회는 올해 중점을 둘 사업계획 심의를 통해 우선 '신경외과 전문간호 지침서'를 개발하는데 주력키로 하고, 지침서 개발을 맡아 진행할 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신경외과전문간호사 법·제도화를 추진하는데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현재 개발작업 마무리 단계에 있는 '홈페이지'를 오픈해 분야회 활동을 널리 홍보하고 회원간의 정보교류를 활성화 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국제학회에 참석해 신경외과분야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세계 간호사들과 교류의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학술대회를 연 2회 개최하고 간호사 보수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