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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등 보건의료단체, 기름유출 피해복구 성금
기사입력 2008-01-03 오전 09:36:51



 대한간호협회를 비롯한 보건의료계 5개 단체는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대한간호협회(1000만원)와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이상 각 5000만원)는 지난 12월 28일 기름유출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억1000만원을 조선일보사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을 비롯한 5개 단체 회장들은 “기름유출 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피해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보건의료계 단체들이 한마음으로 뭉쳤다”며 “앞으로 태안반도 지역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봉사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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