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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 사랑의 터치 보급 10주년
“마사지로 아기 건강 지켜요”
기사입력 2005-06-30 오전 09:00:04
 “아기를 만져주고, 달래주고, 마사지를 해주는 것은 아기에게 필수적인 영양소를 주는 것만큼 중요합니다.”

 아기의 올바른 신체적, 정서적 성장을 위해 존슨앤드존슨이 전개해 온 사랑의 터치 캠페인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한국존슨앤드존슨(사장.최승한)은 `사랑의 터치 캠페인' 아태지역 10주년 기념식을 6월 27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고, 아기 마사지의 긍정적 효과에 관한 최신 연구결과 2편을 발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아기 마사지를 교육하거나 시행하고 있는 유아 마사지 전문가를 비롯해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최승한 한국존슨앤드존슨 사장은 “마사지가 아기의 소화기능을 도와주고 체중을 증가시키며,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켜 주는 등의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이라면서 “마사지는 자연스런 스킨십을 통해 아기를 정서적으로 안정시켜 주고 아기와 부모의 유대감도 강화시켜 준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초청된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존슨앤드존슨은 사랑의 터치 캠페인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으며, 아기 마사지를 보급하는데 간호사들이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간호사들은 근거중심의 과학적 간호중재를 통해 아기의 건강과 모아 애착관계를 증진시키는데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의 터치는 존슨앤드존슨이 전세계적으로 벌이고 있는 캠페인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지난 1996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존슨앤드존슨은 의료인들에게 전문적인 아기 마사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임상결과를 발표해 왔으며, 의료인들이 각 의료기관에서 아기 마사지 교실을 열 수 있도록 적극 도와왔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주선영  syju@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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