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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선관위, 임원 후보(2008~2009년) 확정 발표
이사 후보 14명 감사 후보 5명
기사입력 2008-01-23 오전 09:44:52

대한간호협회 제32대 회장 선거에 신경림 이화여대 건강과학대학 학장과 윤순녕 서울대 간호대학 학장이 출마한다.
신경림 회장 후보는 제1부회장 후보로 김용순 아주대 간호대학 학장, 제2부회장 후보로 박호란 가톨릭대 간호대학 학장을 러닝메이트로 지명했다.
윤순녕 회장 후보는 제1부회장 후보로 정남연 을지대 간호대학 교수, 제2부회장 후보로 이숙자 고려대 간호대학 교수를 러닝메이트로 지명했다.
대한간호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명성)는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로부터 임원 후보를 추천받은 결과 회장 후보로 신경림 학장과 윤순녕 학장이 확정됐다고 1월 21일 공식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이사 후보 14명과 감사 후보 5명도 확정 발표했다. 임원 후보 명단은 다음과 같다.
◇ 회장 후보 = △신경림(러닝메이트 제1부회장 김용순, 제2부회장 박호란) △윤순녕(러닝메이트 제1부회장 정남연, 제2부회장 이숙자)
◇ 이사 후보 = △김귀분(경희대 간호과학대학 교수) △김남초(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 △김명애(서울대병원 간호부장) △김소선(연세대 간호대학 교수) △박광옥(서울아산병원 간호본부장) △박은숙(고려대 간호대학 교수) △변영순(이화여대 간호과학대학 교수) △성영희(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장) △염영희(중앙대 간호학과 교수) △유성자(대한간호협회 이사) △윤종필(전 육군장군) △이상미(세브란스병원 간호부원장) △조갑출(적십자간호대학 교수) △조경순(혜천대학 평생교육원 원장)
◇ 감사 후보 = △곽월희(동국대 일산병원 간호부장) △김혜숙(한국모유수유협회 회장) △김혜자(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호스피스팀장) △이광자(이화여대 간호과학대학 교수) △이애주(대한간호협회 제1부회장)
임원선거에서는 앞으로 2년(2008~2009년) 동안 대한간호협회를 이끌어 갈 새 회장과 이사 8명, 감사 2명을 선출하게 된다. 선거는 오는 2월 20~21일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 무궁화홀에서 열리는 간호협회 제75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실시된다.
임원선거에서 회장은 재적의원(임원 및 대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당선된다. 이사는 최고 득표순에 따라 8명을, 감사는 2명을 각각 당선자로 정하게 된다.
부회장의 경우 회장 후보로 확정된 사람이 제1부회장과 제2부회장 후보를 러닝메이트로 지명해 선거에 나서게 된다. 당연직 부회장은 대한간호협회 정관에 의해 병원간호사회 회장과 서울시간호사회 회장이 각각 확정됐다. 정관에 따르면 당연직 부회장은 간호협회 회원 수의 25% 이상이 회원으로 등록된 지부 및 산하단체의 장으로 하며, 부회장의 순서는 회원 수가 많은 순으로 정하도록 명시돼 있다.
한편 선거관리위원회는 임원선거를 앞두고 회원들에게 공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용창을 간호협회 홈페이지(www.koreanurse.or.kr)에 개설했다. 선관위 전용창은 임원 후보 명단, 후보 프로필 및 공약사항, 선거일정, 선거운동지침, 선거관리규정, 공지사항, 회원의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