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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가정간호센터 무료 치매검사
기사입력 2006-09-07 오전 09:30:31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가톨릭가정간호센터(센터장.이승찬)가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종로 성당에서 노인 대상 치매강좌 및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했다.

 노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센터가 KT&G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무료 치매조기진단 및 진료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것. 치매 의심 대상자이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들에게 무료검진 및 치료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행사에서는 양 수 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가 `치매의 일반적 상식과 예방'에 대해 강연했으며, 치매선별검사와 함께 혈당검사 및 혈압체크도 이뤄졌다.

 양 교수는 강연에서 “치매는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가족이나 이웃 등 주변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김현정  hjkim@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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