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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건교사들 난치병 학생 후원
기사입력 2006-12-21 오전 10:09:03
보건교사회 충북지회(회장.김미자)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선천성면역결핍증을 앓고 있는 학생 등 4명에게 350만원을 전했으며, 이중 50만원은 충북간호사회가 지원했다.

 김미자 회장은 “어려운 형편 때문에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보건교사들이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더 많은 학생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학교에 나올 수 있도록 내년에도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건교사회 충북지회는 2002년부터 난치병 학생들을 도와왔다. 지금까지 32명에게 22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충북간호사회도 총 2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성금운동에 동참해왔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주선영  syju@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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