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0-29 오전 09:39:12

　인천시치매센터협의회(회장·이영휘 인하대 간호학과 교수)는 치매센터 연합행사로 `가을 큰 잔치'를 10월 17일 인천여성의 광장에서 열었다. 인천시와 각 구 보건소가 후원했다.

　협의회에는 대한간호복지재단과 인천시간호사회가 위탁운영하는 인천시 동구 치매센터 `희망의 집'(센터장·곽성실 인천시간호사회장), 인하대 간호학과 인하노인간호연구센터(센터장·이영휘)에서 위탁운영하는 남구 치매센터인 `남구돌봄의 집'과 `학익돌봄의 집'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인천 소재 치매센터 10곳에서 어르신, 가족, 자원봉사자, 센터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노래·춤·연주 등의 장기를 선보이고, 레크리에이션과 웃음한마당 공연 등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각 치매센터의 활동을 담은 영상물을 보며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나눴다.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