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4-13 오후 15:02:59

　광주광역시 남구정신보건센터(센터장·김수진 전남대 간호대학 교수)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우수프로그램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센터는 2000년 `광주광역시 청소년정신보건 특화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전남대 간호과학연구소가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정신건강증진 모형을 구축하고,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2008년에도 복지부로부터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최우수기관' `청소년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사업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았다.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