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2 오후 17:32:14

　대한기독간호사협회(회장·이원희)는 제38차 정기총회를 2월 10일 열어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협회는 선교지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간호사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키로 했으며, 간호선교사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힘을 쏟기로 했다. 선교지 교육자료, 간호선교사 역사자료, 영적간호 사례집 등을 발간할 계획이다. 협회는 아프리카에서 20년 이상 선교사로 활동한 백영심 간호사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총회에 앞서 겨울수련회가 `간호사의 전인건강' 주제로 열렸다. 기독간호사와 간호대학생 70명이 참석했다.

　말라위 대양 간호대학 학장으로 떠나는 김수지 서울사이버대 명예총장을 위한 파송예배가 열렸다.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