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11-08 오후 16:50:54

광주광역시 남구정신보건센터(센터장 이정숙 전남대 간호대학 명예교수)는 전남대 간호과학연구소(소장 박인혜)와 공동으로 학교정신건강 세미나를 ‘학교건강 어떻게 지킬 것인가?’ 주제로 10월 31일 개최했다.

광주지역 초중고 교사와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 실무자 및 상담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정숙 센터장이 ‘학생정서행동발달 특성검사 심층평가’ 결과를 보고했다.

김현수 관동대 의대 교수가 ‘아이들의 마음건강 위험신호,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마음이 아픈 아이,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주제강연을 했다.

참가자들은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발견해 중재하기 위한 기초지식부터 상담 등 실제적 방법까지 습득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