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10-02 오후 19:07:59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이광자)는 도박중독예방 주간을 맞아 사행산업 이용자 보호방법과 도박문제관리센터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한 릴레이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릴레이 학술 심포지엄은 ‘도박중독 예방치유 발전 방향’을 대주제로 총 5차에 걸쳐 열렸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도박관리센터 경기 강원 부산 광주 센터에서 각각 주최했다.

△1차-도박중독 예방치유에 대한 정부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의 역할(9월 26일) △2차-도박중독 치유의 통합적 접근(9월 27일) △3차-도박중독자 재활사업의 지역사회 기반 활용방안과 방향성(9월 30일) △4차-도박중독예방치유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10월 1일) △5차-효과적인 도박중독 예방홍보 어떻게 할 것인가?(10월 2일).

이광자 원장은 “도박문제관리센터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도박중독자 재활사업의 지역사회 기반 활용방안과 방향성 모색 및 효과적인 예방홍보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한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도박문제관리센터는 심포지엄 시작에 앞서 도박중독추방의 날 기념식을 9월 17일 열고 도박중독분야 유공자를 포상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