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0-09-28 오전 09:58:58

연세대 간호대학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일차건강관리를 위한 간호협력센터'로 재지정받았다. 인정기간은 2004년 1월까지.

간호대학은 88년 처음 협력센터로 지정됐으며 이후 4년마다 세계보건기구의 평가를 거쳐 현재까지 줄곧 재인정 받아왔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물론 국제적으로 간호를 통한 일차건강관리 증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특히 94년부터 4년간은 협력센터 조직망을 총관장하는 사무국을 맡아 세계 50여개국 우수 간호대학과 임상기관들의 활동을 계획 조정하는 역할을 해냈다.

정규숙 기자 kschung@koreanurse.or.kr

정규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