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0-11-30 오전 10:23:19

대한기초간호자연과학회(회장·최명애) 총회 및 학술대회가 23∼24일 서울대 간호대학 강당에서 개최됐다.

학회는 내년에 모스비에서 출판한 간호 및 의학 관련 사전을 번역해 발간하기로 했으며 학회지 발간을 연 2회로 늘리기로 했다. 내년 학술대회는 근위축을 주제로 김미자 박사(미국 일리노이대)를 초빙해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과학재단 중점과제연구회와 한곡재단에 우수논문에 대한 연구비 지원을 신청하는등 연구사업을 확충하고 홈페이지 업그레이드, 회원배가운동 에도 힘쓸 계획이다.

총회 후에는 '심혈관질환의 기전 및 약물요법'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임상간호사회와 공동으로 개최됐다. 최명애 회장은 "기초간호과목이 임상실무의 토대가 되는 만큼 학회와 임상간호사회가 공동 노력해 간호학의 지식체를 공고히 하고 간호학 발전에 기여하자"라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