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1-02-01 오전 10:17:12

한국산업간호협회(회장·윤순녕)는 제7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지난 30일 서울대 보건대학원 1층 강의실에서 열고 올해 중점 추진할 사업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총회에서는 올해 산업간호 직무지침서(Ⅰ)를 수정·발간하고 회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해 보건관리자 교육교재를 개발하기로 했다. 또 학술대회 개최, 협회지 연4회 발간, 국제정보교환을 위한 미국산업간호협회와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협회를 알리기 위해 홍보용비디오를 제작·보급하고 홈페이지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협회가 보건관리대행기관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회원 모두가 노력해야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한편 총회에 앞서 송지태 노동부 산업안전국장의 '2001년 산업보건정책방향' 주제강연이 진행됐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