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1-02-15 오전 09:48:20

가정간호학회는 제8회 정기총회를 13일 서울대 간호대학에서 열어 한경자 현 회장(서울대 간호대학 교수)을 재선임하고 올해 중점 추진할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학회는 가정간호사회와의 정보 교환을 활성화하고 합동 학술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가정간호와 한방간호'를 주제로 보수교육 겸 학술대회를 4월중 열기로 했다.

학술지 발간을 기존 연 1회에서 연 2회로 늘리고 학회 홈페이지와 로고를 제작할 계획이다. 회장단에서 가정간호 교육과정 및 연구방법과 평생회원제도를 검토해 다음 총회에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

또한 학회는 학술이사와 편집이사를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회칙개정안을 심의 통과시켰다. 학술이사는 국내외 학술단체와의 교류, 회원교육 및 연구활동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고 편집이사는 각종 간행물 발간 업무를 맡게 된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