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1-05-17 오후 13:38:39

성균관대학교 과학기술대학원은 임상간호학 석사과정 개설 기념식을 9일 개최했다.

임상간호학 석사과정은 병원·지역사회 등 간호현장에서 환자에게 고급 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지난 3월 5일 첫 강의를 시작했으며 5학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실무교육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교육은 병원에서 현재 활동중인 임상간호분야 전문간호사들이 맡는다.

이정희 임상간호연구소장은 "임상간호학 석사과정에 입학하려면 최소 2년이상의 임상경력이 있어야 한다"면서 "우수한 임상교수진과 선진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함으로써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간호사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2)3410-6430(삼성서울병원 임상간호연구소).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