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1-09-27 오전 09:59:52

가톨릭대 간호대학(학장·문영임)은 일본 성마리아 간호대학 교수 2명과 학생 15명을 초청해 10월 8일부터 16일까지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성마리아 간호대학 일행은 한국의 간호교육제도와 의료제도에 대한 강의를 듣고 가톨릭대 간호대학의 교과과정을 소개받을 예정이다. 강남성모병원 내과중환자실, 호스피스병동, 내과병동, 암병동, 소아과병동에서 임상실습을 하고 충북 음성 꽃동네 등 지역사회시설을 견학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국에서의 프로그램을 마치면 가톨릭대 간호대학생들이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성마리아 간호대학으로 연수를 떠나게 된다.

양 대학은 지난 1990년부터 매년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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