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1-10-11 오전 10:39:36

전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김수진)는 '간호대학 체제개편을 위한 발전전략 구축' 워크숍을 지난달 24일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김미자 미국 일리노이대 간호대학 교수는 '간호교육의 책무성과 리더십' 주제 특강에서 대학발전을 위한 교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리더십 확보를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또 "전국 국립대 간호학과가 간호대학 체제로 전환돼야 미래 우리나라 간호교육의 질이 크게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한 계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밖에 전남대 간호학과 강혜영·소향숙·장금성 등이 간호대학 승격을 위한 비전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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