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1-12-06 오전 09:56:21

한국재활간호학회는 제5회 정기총회를 지난달 28일 경희대 종합강의동에서 열어 신임회장에 임난영 한양대 간호학과 교수를 선출하고 내년에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부회장에는 조복희 전남대 간호학과 교수와 박인주 삼육재활센터 간호과장이 선출됐다.

총회에서는 내년 사업으로 뇌졸중·척수손상·뇌성마비 등에 대한 재활간호 매뉴얼 및 학회지 4권 1·2호를 발간하기로 했으며 소식지를 연 4회 발행하기로 했다.

또한 재활전문간호사 직무표준안 개발결과를 보고하고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학술대회와 하계워크숍은 각각 연 2회, 연 1회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재활전문간호사의 역할개발과 전망' 주제의 학술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학술대회에서는 미국 재활전문간호사제도와 한국 재활전문간호사 교육과정 및 실무표준안에 대한 강연과 논문 3편이 발표됐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