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1-12-13 오전 09:39:56

한국가정간호학회(회장·한경자)는 제9회 정기총회를 10일 서울대 간호대학 강당에서 열어 내년에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학회는 2002년 사업으로 가정간호과정장을 위한 워크숍을 '실습평가지 표준도구 개발'과 '교육과정 개정안 개발'을 주제로 연 2회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현재 콘텐츠 개발중인 홈페이지 구축 사업을 내년에 완료해 회원 학술활동과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학회를 표현하는 로고를 만들어 학술지 등 각종 제작물에 활용할 계획도 세웠다.

회원확보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는 한편, 학술대회는 보수교육과 겸해 연 2회 개최하고 학술지 역시 연 2회 발행하기로 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