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2-02-28 오전 11:15:09

부모자녀건강학회는 23일 서울대 간호대학 신관 517호 세미나실에서 제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한경자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를 선출하는 한편, 올해 예산과 사업안을 심의 확정했다.

총회에서는 올해 구축을 완료한 홈페이지(http://www.aspch.org)를 통해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와 정보교류를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회원 자질 향상을 위해 학술대회를 3회 개최하기로 했으며 부모자녀전문가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조직강화를 통해 회원 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으며 인터넷을 통해 자녀건강에 대한 정보를 부모들이 쉽게 얻을 수 있도록 국내외 주요 전문 웹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하기로 했다.

한편 임원 선거를 통해 부회장에는 이경혜 이화여대 간호과학대학 교수를 선출하고, 김미예 경북대 간호학과 교수와 김영희 동국대 간호학과 교수를 감사에 선임했다.

백찬기 기자 ckbcik@nursenews.co.kr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