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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간호장교와 선배들의 만남
간호사관학교, 간호장교동우회원 초청
기사입력 2002-07-25 오전 09:12:27
국군간호사관학교(학교장·양승숙 장군)는 지난 16일 한국간호장교동우회 회원 40여명을 초청해 간호장교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호장교동우회원들은 간호사관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현재 간호장교의 역할, 활동상 등을 보고받고 강의실·간호실습실·전산실습실·도서관·생도대숙소 등을 견학했다.
특히 간호사관학교 생도들은 선배 간호장교들의 학교 방문을 환영하는 뜻에서 원화의식을 거행해 눈길을 끌었다. 원화의식은 간호사관학교 생도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생도대가 매달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행사로, 간호사관생도 명예신조 낭독과 분열행사 등으로 이뤄진다.
간호장교동우회 회원들은 생도대 임원진들과 환담하는 자리에서 "후배들의 모습에서 투철한 호국정신과 애국애족 정신을 엿볼 수 있어 선배 간호장교로서 자긍심을 느낀다"면서 "간호장교로 임관한 후에도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국군 장병들의 건강을 책임져줄 것"을 당부했다.
생도들은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간호장교의 뿌리와 정체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선배들의 명예에 누를 끼치지 않는 간호장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간호장교동우회원들은 이날 오전 계룡대를 방문해 육·해·공군 본부를 견학한 후 간호병과에서 오찬을 함께 했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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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호장교동우회원들은 간호사관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현재 간호장교의 역할, 활동상 등을 보고받고 강의실·간호실습실·전산실습실·도서관·생도대숙소 등을 견학했다.
특히 간호사관학교 생도들은 선배 간호장교들의 학교 방문을 환영하는 뜻에서 원화의식을 거행해 눈길을 끌었다. 원화의식은 간호사관학교 생도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생도대가 매달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행사로, 간호사관생도 명예신조 낭독과 분열행사 등으로 이뤄진다.
간호장교동우회 회원들은 생도대 임원진들과 환담하는 자리에서 "후배들의 모습에서 투철한 호국정신과 애국애족 정신을 엿볼 수 있어 선배 간호장교로서 자긍심을 느낀다"면서 "간호장교로 임관한 후에도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국군 장병들의 건강을 책임져줄 것"을 당부했다.
생도들은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간호장교의 뿌리와 정체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선배들의 명예에 누를 끼치지 않는 간호장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간호장교동우회원들은 이날 오전 계룡대를 방문해 육·해·공군 본부를 견학한 후 간호병과에서 오찬을 함께 했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