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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학회, 연구비 수혜 전략 배우기
기사입력 2002-11-28 오전 09:33:18
대한간호학회(회장·이향련)는 간호연구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연구비 지원기관의 전문가를 초청해 '간호연구의 발전방향:연구비 수혜전략' 주제의 추계학술대회를 지난 22일 경희대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향련 회장은 "간호학문과 실무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간호연구가 활성화 돼야 한다"면서 "연구비 수혜 전략을 배워 여러 연구기관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간호연구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박현애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가 '보건복지부 산하 연구비 지원기관의 연구비 지원방향 및 연구비 수혜 전략'에 대해 강연했으며, 천명기 한국학술진흥재단 전문위원과 라상원 한국과학재단 연구관리팀장이 각 재단에서 이뤄지는 연구지원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박현애 교수는 "보건복지부 산하 연구비 지원기관으로는 건강증진연구사업 평가단, 보건의료기술연구기획 평가단, 암정복 추진기획단 등이 있다"면서 "연구비를 지원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해당 기관의 정책과제에 적극 참여해야 하며 연구계획서는 주어진 양식에 맞춰 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표나 그림 등을 적절히 활용하고 심사위원이 이해할 수 있는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7개 분야별 학회에서 우수 연구논문으로 추천된 62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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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향련 회장은 "간호학문과 실무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간호연구가 활성화 돼야 한다"면서 "연구비 수혜 전략을 배워 여러 연구기관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간호연구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박현애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가 '보건복지부 산하 연구비 지원기관의 연구비 지원방향 및 연구비 수혜 전략'에 대해 강연했으며, 천명기 한국학술진흥재단 전문위원과 라상원 한국과학재단 연구관리팀장이 각 재단에서 이뤄지는 연구지원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박현애 교수는 "보건복지부 산하 연구비 지원기관으로는 건강증진연구사업 평가단, 보건의료기술연구기획 평가단, 암정복 추진기획단 등이 있다"면서 "연구비를 지원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해당 기관의 정책과제에 적극 참여해야 하며 연구계획서는 주어진 양식에 맞춰 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표나 그림 등을 적절히 활용하고 심사위원이 이해할 수 있는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7개 분야별 학회에서 우수 연구논문으로 추천된 62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