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3-09-04 오전 10:37:04

가톨릭대 간호대학 21회 동문 일동이 대학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올해로 졸업 25주년을 맞은 동문들은 지난달 13일 가진 모교 방문행사에서 간호대학 시설 확장 및 인재 양성을 위한 기금 1천만원을 모아 대학에 전달했다.

　21회 동문들은 "모교가 한국간호를 이끌어 가는 주역이자 기둥이 되길 소망하는 마음에서 뜻을 합했다"면서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간호를 배우고 귀한 인재로 커나가 사회에서 활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금 전달에 이어 동문들은 간호대학의 발전상에 대한 소개를 듣고 강의실과 실습실 등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