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3-12-04 오전 08:59:28

국군간호사관학교(학교장·양승숙)는 `미래를 위한 새로운 간호전략' 주제로 제15회 군진간호학술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 이날 이연숙 국회 국방위원(한나라당)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김현옥 연대 세브란스병원 간호부원장은 `변화에 대응하는 간호전략' 특강을 통해 "현재 간호는 의료시장개방을 비롯한 많은 도전과 기회에 직면해 있다"며 "고객만족은 물론 간호교육 및 간호연구를 강화하고 각 분야의 간호인재를 개발해 간호의 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군진간호연구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정순 중령(간호사관학교)이 공로상을, 김봉정 대위(국군벽제병원)와 현진숙 대위(국군원주병원)가 학술상을 받았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