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3-12-26 오전 09:54:36

한국보완․대체요법간호사회(회장․김문실)는 19일 오전 신흥대학 도봉관 세미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내년 사업 계획안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총회에서는 학술대회 및 분과별 주최 학술집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연구출판사업으로 보완․대체요법을 적용한 간호중재를 개발하고 학술지를 발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전문교육과정으로 수지요법과 발관리를 개설하고 회원들이 최신 정보를 나누고 다양한 학문적 교류를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www.catnurse.or.kr)를 보다 충실히 운영하는데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 앞서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이성재 대한의사협회 보완의학전문위원회장이 `의료기관에서의 보완대체요법 적용' 주제로 강연했으며 단전호흡, 발관리, 수지요법, 아로마테라피 등에 관한 분야별 연구발표가 진행됐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