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3-12-26 오전 09:55:48

　성인간호학회는 19일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에 신경림 교수(이대 간호과학대학)를 선출하고 내년에 중점 추진할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학회는 현재 학술진흥재단 등재후보 학술지인 `성인간호학회지'가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질 관리에 주력하기로 했다. 회원을 위한 연구비 지원사업으로 박사학위 논문계획서를 심사해 2명을 선정, 각 100만원씩 지원키로 했다.

　학회 산하 7개 지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학회 자체 사무실 마련을 위한 기금 확보에도 힘쓰기로 했다.

　홈페이지(http://adultnursing.web.riss4u.net)를 업데이트하고, 춘․추계 학술대회와 하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총회에 앞서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는 박경숙 성인간호학회 출판위원장이 `성인간호학회지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전략' 주제로 강연했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