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3-12-31 오전 09:09:44

　기본간호학회는 제23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지난 12월 29일 열고 신임 회장에 임난영 교수(한양대 간호학과), 부회장(차기회장)에 송경애 교수(가톨릭대 간호대학)를 선출했다.

　총회에서는 내년도 주요 사업계획으로 학술대회를 3회 개최하고, 연구과제 공모를 통해 3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해 연구비를 지원키로 했다.

　`감염관리' 프로그램으로 임상연수를 6월 중순경에 실시하고, 학회지를 연 3회 발간키로 했으며 영양 비디오 판매 등 교육매체 개발 및 판매 사업을 계속 추진키로 했다.

　학회지의 학술진흥재단 등재를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으며 회원간 정보교류를 위해 홈페이지(http://www.kafn.or.kr)를 활성화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학술대회는 `기본간호의 발전 전략II'를 주제로 열렸으며 김현옥 연대 세브란스병원 간호부원장과 안재목 한림대 정보통신공학부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