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4-01-29 오전 08:57:16

정신간호학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어 새 회장에 권혜진 중앙대 간호학과 교수를, 부회장에 이미형 인하대 간호학과 교수를 각각 선출하고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총회에서는 연 4회 발간하는 정신간호학회지가 대외적인 위상을 지닌 학술지로 인정받도록 하기 위해 학술진흥재단 등재 준비작업에 착수하는 한편, 8월중 등재신청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신간호직무기술 개발을 위해 워크숍, 세미나 등을 열고 `정신간호학의 현재와 미래-학회 및 학회지 발전 모색' 주제로 6∼7월중 하계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했다. 정신간호학 관련자료를 구축해놓은 홈페이지를 많은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 운영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 이어 `시네마 테라피-트레이너스 트레이닝'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열렸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