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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재가장기요양기관 창업모형 개발' 추진
기사입력 2008-09-10 오전 09:53:56
대한간호협회가 보건복지가족부 연구용역사업으로 `재가장기요양기관 창업모형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간호협회는 9월 5일 킨텍스 세미나실에서 토론회를 열어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했다. 책임연구자인 고명숙 삼육대 간호학과 교수는 연구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노인에게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업자에게는 상황에 적합하고 합리적인 창업유형을 선택하는 데 길잡이가 될 수 있는 모형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정토론자로 최숙자 남서울재가센터장, 조정현 원광효도마을노인복지센터장, 박순덕 인보노인복지센터장, 조윤미 녹색소비자연대 프로그램본부장, 김기철 보건복지가족부 요양보험운영과 사무관이 나와 재가장기요양기관의 성공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에 앞서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김용순 간호협회 제1부회장 대독)은 인사말을 통해 “철저한 시장조사와 준비과정을 거쳐 창업을 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재가장기요양기관이 경쟁력을 갖고 뿌리내릴 수 있다”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합리적인 창업모델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