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4-05-06 오전 09:06:21

　대한류마티스건강전문학회는 제11회 정기총회를 열어 현 이은옥 회장(서울대 간호대학 교수)과 서문자 부회장(서울대 간호대학 교수)을 재선임하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학회는 올해 관절염환자들의 모임인 한국펭귄회와 통합해 사단법인 `한국관절재단'(가칭)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 올해 중 발기총회를 소집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으로 물에서 하는 타이치라 할 수 있는 `아이치' 프로그램을 개발, 시행키로 했으며 교재도 발간할 계획이다.

　관절염 환자들이 손쉽게 자조관리법을 익힐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 홍보차원에서 비회원들에게도 학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줄 방침이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