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4-06-03 오전 10:05:30

　서울대 간호대학(학장·서문자) 기숙사인 `함춘사'가 최근 기공식을 갖고 신축공사에 들어갔다. 　간호대학은 함춘사를 학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공간으로 만들어 교육과정을 보다 내실화할 취지에서 신축사업을 추진해왔다. 890평 9층 건물에 144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지며 세미나실, 체력단련실, 식당, 휴게실 등이 최신시설로 들어서게 된다. 내년 12월 완공 예정.

　기공식에는 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 정명희 서울대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