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4-12-02 오전 09:07:25

　한국재활간호학회(회장·김금순)는 제8회 정기총회를 지난 25일 서울대 간호대학에서 열어 내년 사업계획을 심의 결정했다.
　학회는 일본과 재활간호 학술교류를 추진키로 함에 따라 내년 여름 일본 국립재활원으로의 연수를 계획하기로 했다. 재활간호분야 전문화를 위한 사업으로 올해 `심장재활'에 이어 내년엔 `인지재활' 주제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연구사업으로 재활전문간호사 역할, 재활간호요구도, 재활교과과정 운영 실태조사 등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가정재활 매뉴얼 발간사업을 마무리하고 소식지 제7호를 발행하기로 했다.
　학회는 총회와 함께 `재활간호의 새로운 지평'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전세일 포천중문의대 교수와 김병식 국립재활원장이 강사로 초청돼 `재활과 대체요법'과 `재활개념의 확대'를 각각 주제강연했으며 환경과 재활간호, 임상재활간호에 대해서도 다뤘다.

편집부  news@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