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01-27 오전 10:19:56

　한국보완·대체요법간호사회는 20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노승옥 신흥대학 간호과 교수를 선출하는 한편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총회에서는 학술대회 및 분과별 주최 학술집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연구출판사업으로 보완·대체요법을 적용한 간호중재를 개발하고 학술지를 발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전문교육과정으로 수지요법과 발관리를 개설하고 회원들이 최신 정보를 나누고 다양한 학문적 교류를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www.catnurse.or.kr)를 충실히 운영하는데 힘쓰기로 했다.
　또 임원개선을 통해 제1부회장에 곽순애 대체요법연구소장 겸 적십자간호대학 겸임교수를, 제2부회장에 김동수 한국보훈병원 교육수간호사를 각각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석희태 법의학회장(경기대 법대 교수)과 정태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이 `보완대체요법과 법'과 `민간자격의 개발 및 운영방안'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백찬기 ckback@koreanurse.or.kr

백찬기  ckbac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