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02-25 오전 09:38:27

　한국가정간호학회는 제12차 정기총회를 15일 서울대 간호대학에서 열어 새 회장에 양순옥 한림대 간호학부 교수를, 부회장에 유호신 고대 간호대학 교수와 조혜숙 너싱홈그린힐 원장을 선출하고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학회는 가정간호사회, 부산대 간호학과 및 간호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국제학술대회를 주최해 세계적인 노인간호 전문가들과 함께 노인간호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기로 계획했다. 학술대회는 오는 4월 7일 부산대병원에서 `노인간호 : 고령화사회와 미래 건강전략' 주제로 열린다.

　가정간호와 노인요양에 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해 7월경 해외연수프로그램을 갖기로 했으며, 가정간호과정장들과의 연찬회를 연 2회 실시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병원 가정간호사업의 동향 및 정책방향－이용자 변화를 중심으로'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koreanurse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