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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호과학회' 과기부 산하 사단법인 허가받아
기사입력 2005-04-21 오전 10:57:05
한국간호과학회(회장․오가실)가 과학기술부 산하의 사단법인체가 됐다. 과학기술부는 4월 14일 공고를 통해 “민법 제32조 및 공익법인의 설립, 운영에 관한 법률 제4조의 규정에 의해 한국간호과학회의 사단법인 설립을 허가한다”고 밝혔다. 과학회는 올해 1월 정기총회에서 명칭을 `대한간호학회'에서 `한국간호과학회'로 변경한 바 있다.
한국간호과학회는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간호학계의 대표 학회로서 위상을 갖추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사단법인 설립을 추진해왔다. 사단법인화를 위한 필요조건을 검토하고 대한간호협회와의 협의, 주무부처 타진 등의 과정을 거쳐 3년만에 결실을 맺었다.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통해 한국간호과학회는 사회적으로 공인된 학술단체로서 회원들의 폭넓은 연구활동을 활성화하고,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간호계를 대표하는 학술단체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 정부부처 등을 통한 학술적 용역활동이 활성화되고 기업체와 타 단체로부터의 기금확보가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가실 회장은 “앞으로 사단법인 한국간호과학회는 학문의 전문화, 세계화, 정보화라는 시대적 요청에 부응해 간호학문을 발전시켜나가고 간호학자들의 학문적 욕구를 십분 충족시키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간호과학회는 지난 1970년 창립돼 현재 2200여명의 간호학자들이 활동하고 있는 학술연구단체다. 간호학 연구활동, 국내 및 국제 학술교류, 7개 회원학회 활동지원, 간호실무 발전을 위한 이론 및 기술 개발, 간호학자의 연구활동 지원, 간호교육 발전을 위한 활동, 학회지 발간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박미경 기자 mkpark@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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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호과학회는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간호학계의 대표 학회로서 위상을 갖추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사단법인 설립을 추진해왔다. 사단법인화를 위한 필요조건을 검토하고 대한간호협회와의 협의, 주무부처 타진 등의 과정을 거쳐 3년만에 결실을 맺었다.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통해 한국간호과학회는 사회적으로 공인된 학술단체로서 회원들의 폭넓은 연구활동을 활성화하고,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간호계를 대표하는 학술단체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 정부부처 등을 통한 학술적 용역활동이 활성화되고 기업체와 타 단체로부터의 기금확보가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가실 회장은 “앞으로 사단법인 한국간호과학회는 학문의 전문화, 세계화, 정보화라는 시대적 요청에 부응해 간호학문을 발전시켜나가고 간호학자들의 학문적 욕구를 십분 충족시키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간호과학회는 지난 1970년 창립돼 현재 2200여명의 간호학자들이 활동하고 있는 학술연구단체다. 간호학 연구활동, 국내 및 국제 학술교류, 7개 회원학회 활동지원, 간호실무 발전을 위한 이론 및 기술 개발, 간호학자의 연구활동 지원, 간호교육 발전을 위한 활동, 학회지 발간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박미경 기자 mkpark@koreanurse.or.kr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