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09-29 오전 09:39:40

　한국간호교육학회(회장 최경숙)는 `OSCE를 적용한 실무수행능력평가를 위한 워크숍'을 9월 22일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임상수행능력 평가도구로 활용되고 있는 OSCE를 간호사 실무수행능력평가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OSCE를 적용한 실무수행능력 평가문항 개발 △실기 평가시 환자역할을 담당할 사람(SP : Standardized Patient)을 훈련시키기 위한 시나리오 개발 △채점 기준표의 개발과 적용 등에 관한 강의와 실습이 이뤄졌다. 김석화 서울대 의대 교수와 박훈기 한양대 의대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최경숙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간호수행능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도구 개발을 모색하고, 보다 나은 임상실무교육이 이뤄지도록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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