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11-10 오전 09:59:21

가톨릭대 간호대학 호스피스교육연구소/WHO협력센터(소장 한성숙)는 개소 10주년을 기념해 10월 28일 가톨릭대 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한국 호스피스의 세계화 전략'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영식 가톨릭중앙의료원장과 홍영선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이사장, 김남초 가톨릭대 간호대학장을 비롯해 호스피스 전문가 및 일반인 300여명이 참석했다.

주제발표로는 `한국내 WHO 협력센터로서의 역할과 방향(조기호 동서의학연구소 부소장)'과 `미래상 구축:성 크리스토퍼 호스피스의 호스피스와 완화의료 측면서(말콤 페인 성 크리스토퍼 호스피스 박사)' 등이 진행됐다. 이어 `한국 호스피스 발전을 위한 호스피스교육연구소의 역할' 주제 아래 패널토의가 마련돼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다양한 방향들이 제시됐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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