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12-01 오전 10:08:08

　서울대 간호대학(학장 박성애)은 지난해 11월 별세한 서문자 교수 추모 학술대회를 11월 25일 서울대 간호대학에서 개최했다.

　학술대회에서는 김금순 한국재활간호학회장의 `재활간호의 현황과 전망', 김병식 국립재활원장의 `우리나라의 재활의료정책' 주제강연이 진행됐으며, 고인의 지도학생 논문 5편이 발표됐다. 또 서문자 교수에게 추서된 옥조근정훈장과 서울대 간호대학에서 주는 감사패가 유가족에게 전달됐다.

　서문자 교수는 서울대 간호대학장과 한국간호과학회장, 대한간호협회 이사 등을 지냈다. 올해 초 유족들이 고인의 퇴직금 2억원을 서울대 발전기금으로 쾌척한 바 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김현정  hjkim@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