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4-20 오전 09:26:01

기본간호학습에 있어 임상실습교육을 강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기본간호학회(회장 송경애)는 `기본간호수기 평가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2006년도 춘계학술대회를 4월 18일 열고 이같은 의견을 서로 교환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기본간호수기와 임상수행능력 평가'에 대해 임난영 한양대 간호학과 교수가 주제강연을 했다. 또 △표준화 환자를 이용한 임상수행능력평가-호흡기계 중심(최자윤 전남대 간호대학 교수) △학습자가 참여한 OSCE 모듈 개발(한미현 혜전대학 간호과 교수) △신규간호사의 기본간호술 평가사례(김미경 삼성서울병원 간호교육파트 수간호사)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송경애 회장은 "임상에서 기본간호 술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기본간호학문과 임상현장과의 교류를 활발히 하는 등 다각도의 방안을 통해 기본간호교육에서 임상실습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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