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4-20 오전 09:46:06

기초간호자연과학회(회장 홍해숙) 이사로 활동 중인 간호학 교수 10명이 태국 마히돌대학에서 주최한 `제9차 동아시아 간호학자포럼(East Asian Forum of Nursing Scholars)'에 참가해 논문을 발표했다.

포럼에서는 지난해 학회 정책연구로 수행됐던 `한국에서 발간된 주요 간호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에서 생리학적 측정과 생물학적 측정법을 이용한 연구에 대한 분석(책임연구자 김주현 강원대 교수)'을 최명애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가 구두발표했다.

포스터 논문으로는 △뇌졸중 후 3년간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최스미 서울대 교수) △한국 중년여성에게 나타나는 생리적 요인들과 피로, 갱년기 증세에서의 발 반사마사지 효과(이윤미 인제대 교수) △한국 유전자형 분석에 의한 신경계환자 집중치료실에서의 메치실린 내성 황색구균 확산 양상(김윤경 대구과학대학 교수 홍해숙 경북대 교수) △대학생들의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과 코티솔, 림프구, 호중구 총계 불안증 테스트의 효과(김주현 강원대 교수) △암환자의 세포내 모노카인 레벨(신기수 적십자간호대학 교수) 등 5편이 소개됐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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