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6-22 오전 08:54:52

　한림대 간호학부(학부장.이명옥)는 `건강불평등과 간호Ⅱ'를 주제로 하는 제8회 간호학술대회를 6월 16일 한림대 고령사회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

　김미영 존스홉킨스대 간호대학 교수가 `21세기 간호의 역할과 전망 : 건강불평등 해결' 주제로 강연했으며 △우리나라의 건강불평등 : 현황과 기전(강영호 울산대 의대 교수) △농촌지역 빈곤아동의 건강과 간호(양순옥 한림대 간호학부 교수) △도시지역 저소득층 주민의 건강증진행위(강경화 한림대 간호학부 교수) 등의 연제발표가 이어졌다. 이명옥 학부장은 “건강 격차 심화는 양극화에 있어 가장 심각한 문제로 이를 해소하기 위한 간호사 역할의 중요성을 깨닫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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