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7-13 오전 09:35:14

　서울대 간호과학연구소(소장.최명애)가 `제2회 외국인 저명학자 초청세미나'를 7월 7일 서울대 간호대학에서 개최했다. 연자로는 노인 신체활동 연구 전문가인 게이코 가주마 일본 동경대 간호대학 교수가 초청됐다.

　세미나에서 가주마 교수는 일본 판 노인 신체활동 평가도구 개발과 일본 노인의 신체활동 관련 요인을 탐색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한국과학재단 지원으로 수행된 한일 공동연구 결과물로 한국 연구 책임자는 최명애 소장이다. 그 외 `중년 여성의 여가 신체활동 모형 구축' 등이 소개됐다.

　최명애 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서로 문화가 다른 노인들의 신체활동에 대해 식견을 넓히게 됐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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