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9-28 오전 09:17:51

　예수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소장.장효순)가 최근 이틀간 전북지역 보건사업 담당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제시보건소로부터 위탁을 받아 이뤄진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지역사회 보건사업 담당자들에게 건강증진 관련 전문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실시됐다.

　전북지역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보건사업 담당 간호사 46명이 참석했다. 국가 건강증진사업 정책방향에 대한 소개와 금연, 절주사업, 비만예방 및 웃음치료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장효순 소장은 “지역사회 보건간호사들이 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지식을 제공하고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하도록 지도하는 역할에 힘써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김현정  hjkim@nursenews.co.kr